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렛미인4' '딸이 되고 싶은 아들' 장종웅, 2초 박규리로 대변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장종웅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장종웅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렛미인4' '딸이 되고 싶은 아들' 장종웅, 2초 박규리로 대변신

'렛미인4'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장종웅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13회에서는 지난번에 선정되지 못한 '딸이 되고 싶은 아들' 장종웅과 '말 없는 딸' 박상은이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와 친구들의 폭언과 따돌림으로 고등학교 중퇴의 아픔을 겪었던 장종웅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장종웅의 엄마는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에 극구 만류했지만 장종웅은 "남자여서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다"라며 울부짖었다.
날카로운 눈매, 퍼진 코, 남성다운 얼굴 골격을 가지고 있었고 얼굴형 개선을 위해 안면 윤곽 수술, 가슴 확대 수술을 진행했고 그 결과 C컵 가슴과 2초 박규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얻게 됐다.

한편 장종웅의 어머니는 아들이 딸이 되고 싶다고 했을 때도 "딸"이라고 자상하게 불러줬고, 주위에서 장종웅 씨의 삶을 비난할 때도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주며 아들의 '다름'을 인정했다.

수술 후에도 장종웅의 엄마는 "나는 자식을 잃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너의 등 뒤에서 엄마가 버팀목이 되어주마"라며 강한 모성애를 보였다. 여자로 완벽 변신한 장종웅의 모습을 본 엄마는 따뜻한 키스와 함께 첫 번째 속옷 선물을 하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에 장종웅은 "제가 선택한 길이니까 후회 안하고 항상 엄마 웃게 해 드리겠다"라고 다짐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