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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지 인적안전망 ‘더 촘촘히’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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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이동장제 및 읍면 민관협의체 운영…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보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정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복지 이동장제 및 읍면 민관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 이동장제는 행정의 최일선에 일하는 이동장들에게 복지 관련 임무를 부여,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각 읍면사무소로 연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내달 11개 읍면 292명의 이동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제도 관련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읍면별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둥 10~20명으로 구성된 읍면 민관협의체를 발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을 찾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구나 위기가정 신고는 읍면 또는 군 주민복지과(061-390-730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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