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맨유의 정규리그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한국의 이대영 어린이는 브라질, 중국, 남아공, 미국 등에서 온 다른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마스코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당일 선수입장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이대영 군을 포함해 11명의 어린이들은 맨유에서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한편, 전설적인 명성의 클럽 선수들과 만나 팀의 상징인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투어를 함께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명의 어린이들은 각기 다양한 역경을 극복, 뛰어난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 온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부터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k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 개막전은 오는 16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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