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이 우리나라에 폭염을 몰고 온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내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낮아졌다고 전했으며, 이번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주말 내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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