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편성 운영 ”
이에 따라 시는 20명으로 합동단속반(관계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물가조사요원 등)을 편성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물가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요청, 관련부서 위생검사 의뢰, 담합 인상행위 공정위 고발 등 세월호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행정지도 위주의 점검을 추진하되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광양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피서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