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점검은 지난달 28~31일 한국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햄버거패티, 너겟 등 축산물가공품을 납품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부정한 원료 사용이나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한 제품의 표시·보관·운반 등에 대해 위반사항이 없었다.
식약처는 원료나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유통, 무허가·미신고 영업 등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손상이나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하여는 중점적으로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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