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볼라바이러스 홍콩서 의심 환자 발생…아시아까지?
전세계가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홍콩에도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봉황위성 TV는 이 여성 환자가 케냐를 방문했다가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5%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원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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