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난치성발기부전과 중증하지허혈 질환의 줄기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복지부 정부지원 과제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통해 해당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립선절제술 후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와 당뇨병성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비임상 시험의 결과가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줄기세포는 손상된 신경 재생을 촉진시키고 음경해면체 내의 평활근 고사 방지 및 내피세포의 재생과 신생 혈관 형성에 도움을 줘 난치성 발기부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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