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체험마을 운영자 대상 친절 교육 실시…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친절한 농촌민박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이날 김분순 경주 다봉마을 야생화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박 및 체험마을 운영 시 필요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김 원장이 직접 다봉마을을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두석 군수는 "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민박과 체험마을의 서비스 능력이 향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장성군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남면 비나리마을 ▲황룡면 청백마을 ▲서삼면 모암, 대곡, 홍길동숲마을 ▲북일면 금곡영화마을 ▲북이면 자라뫼마을 총 7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121개소의 농촌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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