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유만만' 신영희 "소리 때문에 인분 거른 물 1년간 마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영희가 소리를 위해 인분 거른 물을 먹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사진:KBS 2TV '여유만만'방송 캡처)

신영희가 소리를 위해 인분 거른 물을 먹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사진:KBS 2TV '여유만만'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유만만' 신영희 "소리 때문에 인분 거른 물 1년간 마셨다"

국악인 신영희가 인분 거른 물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신영희에 대해 MC 조영구는 신영희와 관련된 충격적인 인생 타이틀 중 '신영희 소리 때문에 인분 거른 물 먹었다'는 일화를 꺼냈다.

이에 신영희는 과거 소리를 위해 인분에 거른 물을 마신 적이 있다고 전했다.

신영희는 "저녁에 동그란 대접에 대변을 본다"며 "거기다 물을 부어 장독대 위에 올려놓으면 밤새 인분 거른 물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을 아침에 헝겁에 싸서 먹곤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목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 14살이 되던 해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며 "그럴 때 인분 거른 물을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무려 1년 여간 마셨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영희, 정말 소리에 대한 애착이 크신 듯" "신영희, 대단하시네요" "신영희, 어떻게 견뎠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