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여직원 한마음회 재활용장터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5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서 직원들 기부한 물건 팔아 불우 이웃 도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여직원 한마음회는 15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팔기도 하고 교환도 하는 재활용장터를 연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직원들이 사용하다가 더 이상 쓰지 않게 된 물건이나 구입 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로 의류와 도서, 악세서리, 가전제품, 장난감 등이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사무실에서 키우던 난을 내놓아 불우이웃을 돕는데 한 몫 한다.

이날 팔고 남은 물건들은 알뜰 구매 기회를 주고 재활용으로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녹색장터에서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숙 한마음회장(지역경제과장)은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동안 금천구 여직원 한마음회는 바자회와 설날 떡국떡 판매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와 여성주간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