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중력에도 영향 끼칠 듯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올해 '슈퍼문'이 세 번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7,8,9월 연속해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오는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확한 날짜는 7월12일 오전 8시28분(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간), 8월10일 오후 5시44분, 9월9일 오전 3시30분이다.
달은 지구를 돌면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할 때는 약 25만2489마일(약 40만㎞) 거리에 있다. 가장 가깝게 접근할 때는 약 22만1699마일(약 35만㎞)에 위치한다. 지구와 가장 가까이 위치할 때는 달의 크기가 크고 달빛이 아주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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