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인도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모디 총리가 인도와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결과지향적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또 양국 관계 강화가 이 지역 안팎에 중요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 계획 발표는 인도를 방문한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모디 총리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 서한을 건넨 뒤 이뤄졌다. 번스 부장관은 현지 언론에 두 정상이 9월30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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