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날두 '멘토' 디스테파노 타계…"거장의 전설은 영원할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멘토'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레알 마드리드 명예 회장의 타계를 애도했다.
이날 호날두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 벤치에 디 스테파노와 나란히 앉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지난 주말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디 스테파노는 이날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디 스테파노는 호날두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하자 자식처럼 아끼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디 스테파노의 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날두 멘토 디 스테파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날두 멘토 디 스테파노, 전설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호날두 멘토 디 스테파노, 호날두가 전설을 계승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