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벨기에 주장 콤파니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 존경한다"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주장 뱅상 콤파니(28·맨체스터 시티 FC)가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35·에버턴 FC)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 벨기에에 1-2로 패했지만 하워드의 뛰어난 실력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워드는 벨기에의 강한 압박을 상대로 무려 16회나 선방했다. 이는 벨기에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4배 수치로, 하워드는 이 활약에 힘입어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됐다.
콤파니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기에 미국, 명 경기였다" "벨기에 미국, 하워드가 잘 하긴 하더라" "벨기에 미국, 콤파니도 잘 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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