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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뎅기열 등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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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질병관리본부는 1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에서 뎅기열 등 해외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은 지난해 뎅기열이 51%로 가장 많았고 세균성이질(13%)과 말라리아(12%), A형감염(4%), 파라티푸스(4%) 등의 순이었다. 해외 감염병이 유입된 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전체의 85%로 압도적이었고, 아프리카가 1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뎅기열은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여행객의 발생률이 증가했다. 뎅기열 감염자는 2010년 125명에서 지난해 257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시 반드시 출국 2~4주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면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할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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