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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中 상승…中 제조업 경기지표 뚜렷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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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다.

오전 10시 57분 현재 MSCI아·태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146.25를 기록 중이다. 2008년 6월 9일에 기록한 고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 상승한 1만5366.51, 토픽스지수는 1.2% 오른 1277.2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단칸 지수가 소비세율 인상 여파로 2분기에 예상 보다 크게 낮아진 12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주식시장은 상승세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04% 상승한 2049.09, 선전종합지수가 0.17% 오른 1098.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제조업 경기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확인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CFLP)이 공동으로 집계해 발표한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0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올해 최고 수준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HSBC 집계 중국의 6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50.7을 기록, 이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다만 홍콩 항셍지수가 0.13% 하락한 2만3190.72, 싱가포르 ST지수가 0.41% 내린 3242.31에 거래되며 아시아 주식시장 상승 행렬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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