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293번째 희생자 신원은 단원고 여학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유전자 분석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전 1시3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통로에서 수습된 희생자의 신원이 유전자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인 윤모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모양의 시신은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전날 밤 11시13분부터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 및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