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2분기가 연중 광고성수기에 해당하고 브라질 월드컵 등 광고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 내수 위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광고비는 인터넷에서 2.4% 줄었고, 지상파와 신문, 케이블TV는 각각 10.2%와 9.3%, 7.6% 감소했다.
카덱스 큐는 한국은행의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광고연감의 연도별 총 광고비와 매체별 광고비, 닐슨아덱스 광고비, 코바코의 60대 광고회사 6대 매체 분기별 광고비 조사, 카이(KAI)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증감률 등의 자료를 사용해 추정한 것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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