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청 직원들 친절한 이유 있었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대문구, 24일부터 고객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기법과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민원응대서비스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7월4일까지 방문민원응대서비스 조사를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구민으로 구성된 고객만족평가단과 신규ㆍ전입직원으로 구성된 직원평가단을 통해 실시하는 조사는 민원인으로 가장해 방문민원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본 후 민원응대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기법과 실제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고객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민원인을 주로 대하는 부서는 고객만족평가단이 조사를 하고, 고객범주가 구민보다 직원에 가까운 지원부서는 직원평가단이 서비스를 평가하게 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내방민원인에게 나를 알리고 신뢰를 주는 기본인 공무원증 패용 여부와 지난해 실시한 방문민원응대조사에서 미흡했던 맞이인사ㆍ자리권유ㆍ배웅인사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또 조사결과는 해당 부서 및 개인에게 피드백함으로써 잘못된 서비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정착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구민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고객만족평가단의 평가결과를 잘 듣고 수렴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친절 1등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