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수장고 훈증소독, 상설전시실 정비 등 전시 환경 개선 작업을 위해 오는 7월8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 1만여 점에 달하는 수장고 내 소장 유물의 항구적 관리를 위한 훈증소독, 조명공사와 전시유물 세척 및 재전시, 진열장 청소 등 상설전시실을 정비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중외공원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기획전시회로 인해 하반기에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시 환경을 대폭 개선해 내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시립민속박물관(062-613-5363),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gjfm.gwangju.go.kr) 참고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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