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송씨는 “14년간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차병원 윤태기 원장님과 차동현 교수님 덕분에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다.
윤태기 원장은 “시험관 시술 성공에서 출산까지 모두 강남차병원에서 이뤄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험관 시술 때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김송, 강원래 부부가 주치의를 믿고 잘 따라와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기를 탄생시킨 담당의 강남차병원 차동현 교수도 “강원래 김송 부부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담당의로서 선물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