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8일(현지시간) 미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의 출간을 앞두고 잇따라 언론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아직 정식으로 대선후보 도전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은 미 민주당내 인사장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2위인 조 바이든 부통령과 3위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지목한 사람은 각각 12%와 7%에 그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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