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노숙인 시설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과 인권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사회복지시설의 계약, 자산관리, 예산 집행 등 회계 전반에 관한 사항과 시설 이용자 및 생활자 등에 대한 운영·인권 실태 등이다.
특히, 노숙인 시설 생활인들의 인권 실태는 인권담당관실의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교육을 수료한 민간 인권단체 전문가가 1대 1 면담으로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생활인 시설 종사자 인권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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