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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아들 글, 판세 바꿨다" 서울시교육감 출구조사 40.9% '당선 예상'

최종수정 2014.06.04 19:52 기사입력 2014.06.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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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시 교육감 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문용린 후보를 앞질렀다.(사진:SBS 캡처)

▲4일 서울시 교육감 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문용린 후보를 앞질렀다.(사진:S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희연 후보 출구조사 40.9%로 문용린 후보 따돌리며 '당선예상' 아들 글 한몫?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되면서 조희연 후보 아들의 다음 아고라 글과 응원이 선거의 판세를 바꾼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9일 조희연 후보 아들 성훈씨는 다음 아고라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됐다"며 호소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조성훈씨는 "조금이나마 아버지 조희연의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인간 조희연은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고, 지나칠 정도로 돈 욕심 없이 살아왔으며, 누구보다도 제 말을 경청해주신 분"이라고 주장하며 아버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4일 오후 6시 방송 3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희연 후보는 40.9%의 지지를 얻어 2위 문용린 후보(30.8%)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승덕 후보 21.9%, 이상면 후보 6.4%의 순으로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앞선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는 것이어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조희연 후보는 선거 당일인 4일 오전 8시께 정장 차림으로 부인과 함께 구로구 오류동 성공회대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

조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다루는 교육감선거를 가장 교육적 방식으로 치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충분히 그렇게 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고 투표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예상 밖이네…아들 글 효과?"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아들 글 판세 바꿨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1위, 아들 글 반향있었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고승덕 후보 가망없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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