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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100만시대…'보험'으로 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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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암환자 100만 시대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수명을 81세로 볼 때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4% 정도로 알려졌다.

주요 암으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 선고를 받는다면 '치료비 부담', '죽음에 대한 두려움', '환자의 고통에 대한 걱정', 회복 가능성 불투명' 등이 걱정이 될 것이다.
특히 암 치료에 들어가는 막대한 의료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다. 수술비, 입원비 등 치료비 외에도 실직으로 인한 생활비, 간병비 등 때문에 고통이 가중될 수 있다. 암 치료에 따른 전체 의료비는 수천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보험이다. 암 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평상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서비스', '수술비ㆍ약물 치료비ㆍ입원 일당', '암 진단시 진료비ㆍ이후 납입 보험료 전액 면제', '암 사망시 사망보험금', '만기 환급금' 등이 있다.

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미리 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암환자 100만 시대에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몸과 마음의 고통뿐 아니라 치료비, 생활비, 간병비 등 경제적인 문제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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