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이날 대정부 건의문에서 콘텐츠산업에 대한 금융권 대출과 정부의 세제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무역협회는 68억원에 불과한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기금을 확충하는데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시아권에 수출하는 콘텐츠의 현지 방송 간접광고(PPL)에 국내 은행의 이름을 넣고 그 대가로 해당 은행이 콘텐츠 제작사에 자금을 빌려주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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