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출마한 진선기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가 18일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진선기 북구청장 후보는 이날 “민주당이 낙하산공천과 불공정 공천개입으로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고 국회의원 기득권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등 구태정치로 은혜를 갚고 있다”며 “당의 선택이 아니라 직접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싶다”며 무소속 출마배경을 밝혔다.
진 후보는 ▲용봉IC 진입로 1년내 해결 ▲KTX 광주역 진입 ▲기업유치와 첨단 활성화 및 일자리 2만개 창출 ▲광주시와 담양간 통합으로 관광 활성화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창호 지원 ▲노인행복타운 조성 및 노인무료급식 확대 ▲무등산 물놀이테마파크 및 캠핑장조성 등의 7대 공약을 내세웠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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