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스테리드는 Dual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로 혈중 남성호르몬 변환물질(DHT)을 90%까지 낮춘다. 전립선 증상점수(IPSS) 개선 및 최고요속(Qmax) 증가, 전립선 용적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복합제 개량신약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면서 동시에 하부요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시너지효과를 보인다"며 "하루 한 정 복용으로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도(compliance)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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