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이날 2014년 회계년도 연간 영업이익 잠정 집계치가 200억엔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800억엔보다 67.5%가 줄어든것이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니가 PC사업을 접으면서 사상 최대치의 적자를 기록하겠다 됐다고 분석했다.
소니는 PC 사업 부문을 매각하며 텔레비전 사업 부문은 자회사 형태로 분사한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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