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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석유상사, KH에너지로 사명 변경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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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공항석유상사가 'KH에너지(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공항석유상사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KH에너지(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1961년 설립된 공항석유상사는 SK에너지의 석유류 및 액화석유가스(LPG)를 전문 판매하는 에너지 유통업체다. 현재 15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유통사업 이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환경 및 T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KH에너지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오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유사 대리점에 머물지 않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KH관계자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지나간 반세기를 뛰어 넘는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갖고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자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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