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BGR이 아이큐메트릭스(iQmetrix)의 조사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 조사 기관은 갤럭시S5는 출시 첫 주말과 아이폰5s는 출시 첫 주말 북미1만5000개의 상점에서 판매된 것을 조사했다.
문제는 아이큐메트릭스가 실제 판매량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데 있다. 가트너( Gartner)에 따르면 아이폰5s가 출시된 지난해 3분기는 올해 2분기보다 휴대폰 판매량이 더 많았다. 이는 판매 비중 만으로 갤럭시S5가 아이폰5s보다 북미 지역에서 더 많이 팔렸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다.
정확한 것은 세계적으로 갤럭시S5의 인기가 높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갤럭시S5 출하량을 3500만대로 잡았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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