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분향객들은 제단에 헌화한 뒤 꽃봉오리도 피어보지 못한 채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학생들을 애도하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앞서 분향소 개설 첫날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김한길ㆍ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등이 다녀갔다.
한편 24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안산 분향소를 찾은 분향객은 1만8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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