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지혜, 김기덕 영화 '일대일' 발탁 "이효리 친구에서 벗어날까"
배우 안지혜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에 발탁돼 화제다.
안지혜는 "20대는 내게 긴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배우 안지혜라고 불리고 싶었지만 효리 친구로 불렸고, 심지어 오인혜씨의 배경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나를 믿었다. 그리고 배우로서 나 자신의 가치를 믿고 있다. 멀리 보면서 한 단계씩 계단을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김기덕 감독님의 '일대일'에 출연하면서 이제 '여배우 안지혜'로 불릴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은 여고생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들에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22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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