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당,1박2일 워크숍…'추미애 후폭풍' 수습책 찾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2일부터 충남 예산에서 진행
'22대 국회, 민주당의 과제' 주제 분임토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눈다. 워크숍에서는 국회의장 후보 경선 이후 혼란을 겪는 당 상황을 정리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민주당은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진행하는 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22대 국회, 민주당의 과제'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한다. 당선인들은 분임토의에서 권리당원 권한 강화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토의 주제는 유능한 민주당, 시민의 민주당"이라며" "(권리당원 권한 강화 등) 당 체제를 정비하는 내용, 법률적 현안들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에 패배한 뒤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당내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당 지지율은 크게 떨어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6.1%포인트 하락한 34.5%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1%포인트 올라 35.0%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만 해도 민주당이 오차범위 바깥에서 국민의힘을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권리당원 탈당도 이어졌다. 지난 20일까지 민주당은 1만명 이상의 탈당계를 접수받았고 이 가운데 1000여명의 탈당을 승인했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지금 당을 떠나는 건 우리 내부를 약화하고 상대에게 비단길을 내주는 것"이라며 탈당을 만류했다.


향후 민주당은 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당내 혼란을 수습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민석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당원 투표 비중 확대라는 제도 변화로 가야 한다는, 당이 대답해야 할 영역이 생겼다"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권리당원 의견 10% 이상 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누설 [포토]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에서 SK 승소 [포토] 평년 보다 더운 여름 전력 수급 '안정'

    #국내이슈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모든 연령 아름다워" 71세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 지중해서 3300년전 난파선 발견…"고대 세계 이해 바꿔놓는 것"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獨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오렌지색 제네시스 달린다 日닛산, 판매 부진에 중국서 첫 공장 폐쇄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북·러 ‘유사시 군사지원’ 근거된 ‘유엔헌장 51조’ [포토]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넘어 [포토] 분주한 딜링룸, 코스피, 2,800넘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