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7경기만에 2호 홈런 "이게 바로 4번타자의 위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출처: 아프리카 TV 방송 영상 캡쳐)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출처: 아프리카 TV 방송 영상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대호 7경기만에 2호 홈런 "이게 바로 4번타자의 위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32)가 7경기만에 2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9로 뒤지던 7회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시즌 제 2호 아치를 그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니혼햄의 세 번째 투수 마이크 크로타를 상대로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가 4구째 시속 139KM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낚아 채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이던 8회 2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마스이 히로토시와 8구까지 맞서다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엮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포로 역전의 기회를 마련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6-10으로 졌다.

일본 현지 팬들은 "신들린 타격감! 히트맨 대호!" "적재적소에서 이렇게 칠 수 있는 4번이라니 최고다" "이게 바로 4번 타자의 위엄이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팀이 1-4로 패해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