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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2000선 지킨 코스피, 선로 달리 한 電·車

최종수정 2014.04.24 09:01 기사입력 2014.04.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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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넓히며 2000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 장을 마쳤다. 전자는 오르고 차는 내렸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5(0.19%) 내린 2000.3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93억원, 외국인이 875억원 순매수에 그친 가운데 기관이 홀로 1080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끌어내렸다. 프로그램으로는 30억원 차익거래 순매도, 849억원 비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이 나왔다.

전날 유럽증시는 주요 제약사들의 인수합병(M&A)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상승했다. 이날 신약개발 업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M&A 협상과 노바티스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백신사업부 매각 협의 등 소식에 주요국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도 제약사들의 M&A 소식과 함께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 최대 케이블 TV 업체 컴캐스트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010.06으로 출발한 이후 2010선에 머물렀지만 장 후반 낙폭을 확대, 200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생명 (-2.93%), NAVER (-1.64%), 기아차 (-1.52%), 현대모비스 (-1.3%), 한국전력 (-0.13%), 현대차 보합 등 대부분의 종목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 (2.39%), 삼성전자 (1.02%), 신한지주 (0.6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9%), 비금속광물(0.68%), 음식료품(0.25%), 화학(0.09%) 등이 강세 마감했다. 의약품(-1.42%), 증권(-1.02%), 보험(-1.05%), 서비스업(-0.9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51(0.97%) 내린 565.47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2%) 오른 1039.8원을 기록했다. 2종목 상한가 포함 261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36종목은 내렸다. 84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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