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성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이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아동들의 학습을 돕고 문화 체험 및 정서적 지원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수 한성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은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대학교는 2012년부터 3년째 성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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