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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검색 지원 등 통해 도로명 주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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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눈길, 우체통 활용 도로명주소 정착 힘써...모바일 간편검색 지원, 일본어 중국어 도로명주소 제공 등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양천구가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천구는 도로명주소가 구민생활 속에 하루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양천우체국과 손잡고 지역내에 설치된 우체통에 현 위치 도로명을 표기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도로명 주소 찾기 모바일 검색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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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통행인이 많은 주요 지역 곳곳에 설치된 우체통에 도로명 안내문을 부착함으로써 현 위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달우편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도로명주소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천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yangcheon.go.kr)’에서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로,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지번주소로 바로 전환해 주며 전환 결과와 함께 해당 위치의 지도도 상세히 표시해 준다.
특히 민원신청 시 관할 동주민센터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도로명주소 검색 시 ‘행정동’ 정보를 함께 제공, 전입·출생·혼인·사망신고 등의 민원업무처리 시 주민혼란을 예방한다.

우체통에 도로명주소 표기

우체통에 도로명주소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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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도로명주소가 본격 시행되면서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일본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구는 중국어·일본어의 표기 목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중국어·일본어의 표기 목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생활정보’→‘건축·부동산·지적’의 ‘양천구 도로명주소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무역과 관광산업 등에 종사하는 구민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과 6.4 지방선거 업무지원을 위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분증을 제시하면 신분증 뒷면의 주소변경란에 부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 외에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의 스티커도 교부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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