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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명정, 침몰당시 40여대 쇠줄로 묶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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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15인승 구명정이 40여대 있었으나 쇠줄로 묶여 있었다.

▲세월호에 15인승 구명정이 40여대 있었으나 쇠줄로 묶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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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구명정, 침몰당시 40여대 쇠줄로 묶여있었다

지난 16일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구명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사실이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한 언론매체는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세월호 구명정이 쇠줄로 묶여 있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사람 손으로 구명정에 고정된 쇠줄을 풀 수 없었다"며 "선박 부실 관리로 탑승객들이 구명정을 이용해 대피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세월호 갑판 양쪽에는 탑승객 475명 전원이 탈 수 있는 15인승 구명정 40여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 중 단 한 척만 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세월호 운행사인 청해진해운 측은 "그 부분은 선박이 인양되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세월호 구명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명정, 쇠줄로 묶여 있어?" "구명정, 세월호 점검은 했던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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