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33명과 재성남진도향우회 5명, 재성남진도공무원 8명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6명은 이날부터 사고현장 수습을 돕게 된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라면과 빵, 생수 등 구호물품도 진도 사고종합상황실에 전달했다.
앞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인솔교사 15명 등 340명과 일반인 등 총 475명을 태운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면서 17일 오후 1시50분 현재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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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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