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문화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문화콘텐츠 중국진출전략 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덕수 회장이 연초부터 개최해 온 ‘서비스산업 CEO포럼’에서 무역협회가 서비스산업 수출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나서달라는 업계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이인호 사무총장은“이번 강좌가 우리 기업들에게 문화컨텐츠 산업의 최대 잠재시장인 중국 현지 시장을 이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의료·관광, 프랜차이즈 등 여타 서비스산업에 대해서도 해외 진출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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