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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 벚꽃축제 '봉래의' 공연

최종수정 2014.04.11 09:38 기사입력 2014.04.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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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6회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 개최...용비어천가’의 노랫말에 궁중 왕실의 음악과 춤으로 만들었다는 '봉래의' 전국 최초로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번 주말엔 세종마을 가서 벚꽃 구경해볼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운효자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벚꽃향기가 가득한 통인시장 정자 앞부터 필운대로 구간에서 제6회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따스한 봄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직능단체와 지역 연예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봄맞이 축제에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한국무용과 다이어트 댄스, 색소폰 연주, 지역 트로트 가수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나눔 공연을 비롯해 끼와 재치·재능이 있는 주민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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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들이 맛깔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세종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세종대왕이 우리의 독자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 이를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만든 ‘용비어천가’의 노랫말에 궁중 왕실의 음악과 춤으로 만들었다는 '봉래의'를 전국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벚꽃축제를 봄맞이 축제로 명칭 변경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청운효자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봄의 향기 가득한 벚꽃 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문화 나눔 공연을 통해 한층 더 품격 있는 문화가 지역 정서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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