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9일 오후 원더플러스와 요트투어샹그릴라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일 오후 2시 종로구청장실에서 (주)원더플러스, 요트투어샹그릴라(주)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주도에 위치한 원더플러스, 요트투어샹그릴라는 숙박과 각종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종로구를 주소지로 한 구민이나 종로구에 소재한 기관·사회단체(기업체, 은행, 학교), 종로구 직원 등은 협약에 따른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원더플러스는 ‘제주 원더리조트’ 숙박요금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객실요금은 주중 31~56%, 주말 23~46%까지 할인되며, 세미나실도 저렴하게 대여한다.
또 각종 프로모션 진행 관련 우선권과 연휴·성수기 객실 예약, 객실배정 시 오션뷰를 우선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요트투어샹그릴라는 요트투어와 퍼시픽랜드, 식사 등 관광상품에 대해 할인 요금을 적용한다.
요트투어샹그릴라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관광객을 태울 수 있도록 승인받았으며, 유럽형 최신 초호화 요트를 선보인다.
씨푸드샹그릴라 등 식사를 비롯 사우나, 발마사지, 돌고래·바다사자· 원숭이쇼 등을 11~52%까지 할인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로구는 종로구 곳곳의 관광정보를 담은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비롯한 각종 책자와 리플릿을 두 곳에 비치해 종로의 관광 명소와 관광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종로구민을 비롯한 종로가족들이 아름다운 섬 제주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종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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