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거북, 등껍질까지 하얀 거북이 "영물이네"

▲희귀 알비노 거북(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색인 희귀 거북이에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앙티브의 마린랜드 동물원에 살고 있는 백색증(albinism, 알비노) 거북이를 공개했다. 이 거북이는 온몸이 하얀색으로 보는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 피부, 털, 눈 등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알바(Alba)’라는 이름의 이 거북이는 생후 2개월로 일반 거북이에 비해 몸집이 현저하게 작은 편이다.

선천성 질환으로 몸이 흰색이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물원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알비노 거북이를 접한 네티즌은 “희귀 알비노 거북, 거북이도 알비노가 있네” “희귀 알비노 거북, 보기엔 예쁜데 유전질환이니 안타깝다” “희귀 알비노 거북, 건강하게 오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