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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회 예고 김희애·유아인 "모텔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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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회 예고 (JTBC '밀회' 방송화면 캡처)

▲밀회 8회 예고 (JTBC '밀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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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드라마 '밀회' 7회에서는 선재(유아인 분)가 혜원(김희애 분)을 위해 모텔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혜원은 선재에게 아무 곳으로나 운전해달라며 부탁하고 집에 왜 안 갔냐는 선재의 물음에 "집이라는 데가 가끔은 직장 같을 데도 있단다"라고 답한다. 혜원이 안쓰러워진 선재는 근처 모텔에 가 혜원이 편히 쉴만한 깨끗한 방을 찾고, 이를 본 혜원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 널 불러내는 게 아닌데. 나 지금 도망치는 거야. 너랑 그런 데 들어가기 싫어서"라며 말하고 돌아가버려 선재는 홀로 남겨졌다.
한편, '밀회' 8회 예고에서 혜원은 선재의 집 앞을 찾았고, 선재가 다미(경수진 분)의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차 안에서 급히 몸을 숨겼다.

이후 이선재가 "오셨으니까 됐고 질투하시는 거 알았으니까 됐고. 그래서 좋아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밀회 8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밀회 8회 예고, 너무 기대되" "밀회 8회 예고, 대박" "밀회 8회 예고, 당장 봐야지" "밀회 8회 예고, 본방 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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