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카파, 국제 유소년 축구 클럽 IFE 공식 후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카파 제공]

[사진=카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스포츠 용품 브랜드 카파가 국제 유소년 축구클럽 IFE (International Football Education)와 공식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카파는 5일 반포에 위치한 Dulwich College Seoul에서 IFE의 경영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카파는 1년 동안 IFE 클럽에 최고급 수준의 유니폼과 공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IFE는 2008년에 아일랜드 축구선수 출신인 필립 닐랜드(Philip Nieland)가 창단한 국제 유소년 축구 클럽이다. Nieland는 아일랜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한때 K리그의 입단을 노렸지만 십자인대 파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닐랜드는 이후 국내에서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하는 IFE 축구클럽을 설립했다. 회원들에게는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마음껏 즐기고 재미있게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IFE는 대회에서 지더라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팀원들과 웃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승리 팀보다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카파코리아의 박창수 상무는 "틀에 박힌 훈련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회원 모두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