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정무수석실 소속 비서관을 전 전 대통령 자택에 보내 생일 축하 난을 전달했다. 전 전 대통령의 생일은 1월 18일이며 당시 박 대통령은 당시 인도ㆍ스위스 순방 중이었다.
비서관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전 전 대통령도 박 대통령에 대해 서운함은 내비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관례에 따라 생일 전날 난을 전달한 것뿐이며 생일잔치에 참석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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