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과 면담한다. 면담은 두 장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적용되는 비준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한미간 사실상 '무협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8일 "잘못하면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들의 급여도 줄 수가 없게 되고 관련 중소기업의 조업도 중단될 우려가 있어 국가신인도 추락이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