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봄 필드다] 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상급자를 위한 '투어 프리퍼드' 아이언(사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확도와 일관성을 위해 헤드의 모든 곡면과 각도, 라인을 정밀하게 조정한 모델이다. 3가지다. 블레이드 아이언의 손맛과 조작성에 캐비티의 관용성을 가미한 MC(Muscle Cavity), 비거리와 안정성에 초점을 춘 주조 아이언 CB(Cavity back), 선수들이 선호하는 블레이드 스타일의 단조 아이언 MB(Muscle back) 등이다.

MC는 일단 콤팩트 한 헤드가 특징이다. 전통적인 블레이드 아이언인 MB의 날렵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테일러메이드 고유의 기술력을 더했다. 4번부터 7번까지의 아이언은 특히 스피드 포켓을 장착해 긴 비거리를, 8번부터 피칭까지는 연철 단조 소재를 채택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조작성에 초점을 맞췄다. CB는 여기에 톱라인과 페이스 등을 확장시켜 관용성을 높였다.

MC와 CB에 적용된 스피드 포켓이 바로 페이스와 가까운 솔 부분에 자리 잡은 2mm 가량의 홈이다.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공이 페이스의 하단부에 맞는 미스 샷에 대해서는 스피드 손실을 줄여 실수완화성을 높여준다. 테일러메이드 3D 영상 스윙분석센터인 TMPL에서의 피팅을 통해 MC와 CB, MB를 조합한 '나만의 골프채' 구매도 가능하다. (02)3415-7300